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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충남도,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길 만든다…지방도 등 일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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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충남도가 추석명절을 앞두고 도내 지방도 등 각급도로 5770㎞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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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뉴스1) 이봉규 기자 = 충남도가 추석명절을 앞두고 도내 지방도 등 각급도로 5770㎞를 일제 점검한다.

이번 일제 점검은 9월9일까지 장마·폭우 등으로 파손된 도로를 정비해 사고를 방지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만들기 위해 추진된다.

점검 대상은 Δ위임국도 323㎞ Δ국지도 377㎞ Δ지방도 1315㎞ Δ시군도 3755㎞다.

위임국도와 지방도는 도에서, 시·군도는 해당 시·군이 점검 및 정비에 나설 예정이다.

도는 이번 점검에서 차량 통행 장애요인인 적치물 제거, 제초 작업, 포트홀 보수, 차선 도색, 교통안전시설 청소 등을 실시한다.

또 상습 교통 정체 구간에 대해서는 임시 우회도로를 지정하며 임시 표지판을 설치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과 원활한 교통 소통에 초점을 맞춰 점검·정비한다.

지방도 건설 현장 공사 구간에 대해서는 안내표지 설치와 함께 위험요소 사전 제거를 위해 안전점검 및 도로 요철을 보수한다.

이남재 도 도로철도항공과장은 “올해 추석 연휴 기간에도 차량 통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귀경을 위한 도로 점검 및 정비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nicon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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