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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진안군, 31일까지 '군민의장' 7개 분야 후보자 추천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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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전북 진안군청사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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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은 31일까지 향토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 봉사한 ‘군민의장’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선발분야는 최고의 영예인 대장을 비롯한 문화장, 공익장, 산업근로장, 애향장, 효행장, 체육장 등 총 7개 분야다.

자격은 진안군에 1년 이상 거주하거나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사람이다. 또 군민의장 공고일 기준 진안지역 직장에서 1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거나 근무하고 있는 사람도 해당된다.

후보자 접수가 마감되면 부문별 조사위원을 지정해 공적내용을 면밀히 조사할 예정이다. 군민의장 심사위원회가 현지 조사결과와 의견을 참고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

수상자는 10월12일 제57회 진안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군민의장과 증서를 전달받게 된다. 1975년부터 시작된 군민의장은 지난해까지 총 216명이 수상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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