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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교육소식]호남대, 중국요리 경연대회 두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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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광주시 중국문화주간 중국요리페스티벌 경연대회에서 호남대 조리과학과 학생들이 두각을 나타냈다고 19일 밝혔다. 이용섭 광주시장(가운데)이 대상을 차지한 호남대 조리과학과 김민규(오른쪽), 김예빈(왼쪽) 학생에게 시상하고 있다. 2019.08.19 (사진=호남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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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송창헌 기자 = 제5회 광주시 중국문화주간 중국요리 페스티벌 경연대회에서 호남대학교 조리과학과 하오중식팀(김민규, 김예빈 이상 3학년)이 학생부 대상을, 하오하오팀(오정은, 오정미, 유하연)이 일반부 대상을 차지, 광주시장상을 수상했다.

광주시 차이나센터가 주관하고 광주시가 주최한 제5회 중국문화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17일 열린 2019 중국요리 페스티벌 경연 대회는 요리 라이브 경연 17개팀, 조각 전시경연 18개팀, 광주 전통주 전시경연 12개팀 등 예선을 걸쳐 본선에 오른 국내외 45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하오중식팀은 찹쌀과 갈비로 맛을 낸 공자갈비, 단호박 나유소스, 부귀새우와 촉촉한 체리를 출품했고 하오하오팀은 문어, 전복, 새우, 오골계 육수를 이용한 만한전석 해신탕, 돼지고기를 이용한 어향소스 가지말이, 가재살과 밍샤를 이용한 연근 멘보샤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참여 축제행사로 광주시민과 함께 하는 수박카빙쇼, 광주지역 전통주 장인의 우리술 시음회, 중국요리 장인의 쿡 콘서트와 시식체험 행사도 진행됐다.

한편 17일부터 시작된 제5회 중국문화주간은 21일 남구 구동 빛고을 아트스페이스 소공연장에서 열리는 중국어 말하기대회와 한중 노래경연, 광주거주 중국인들이 출품한 '내가 본 광주' 사진전, 중국 제5세대 영화감독 첸카이커 영화 특별전 등 23일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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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학교. (사진=뉴시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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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 눈높이 맞춤 프로그램 눈길

광주대학교가 재학생들의 학교생활을 이해하고 소통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눈높이 맞춤 프로그램이 눈길을 끌고 있다.

광주대 대학생활상담센터는 오는 20일부터 이틀간 학교 호심기념도서관 5층 학습법 세미나실에서 진로상담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대학혁신지원사업 일환으로 펼쳐지는 이번 프로그램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와 지도상담 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현장실습형 교육으로 펼쳐진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광주대는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취업 준비와 자기계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광주대는 재학생들의 소통 협력과 자기주도, 문제해결 등 핵심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광주대 교양교육원은 지난 14일 학교 호심관 5총 PBL강의실에서 교양교과목 운영교수들을 대상으로 대학혁신지원사업인 'GU핵심역량 향상을 위한 교수법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소통하기 위해 교수들이 직접 참여, 교수법에 대한 노하우와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goodch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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