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4 (목)

[제주소식]도립 서귀포예술단 상임 단원 전국 공개모집 등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서귀포=뉴시스】서귀포시청사 전경. (사진=뉴시스DB)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제주=뉴시스】강경태 기자 = 서귀포시는 지역 대표 공립예술단체인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예술단 상임 단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모집 부문과 인원은 관악단 트럼펫 수석 단원과 사무국 기획 담당, 홍보 담당 등 총 3명이다. 응시 자격은 지방공무원법 제31조 규정에 의한 결격사유가 없는 자이며, 공고일 현재 19세 이상 55세 이하로, 남자인 경우 병역을 필했거나 면제된 사람이다. 또 국·공립 예술 관련 기관·단체에서 최근 3년 이내 징계를 받지 않은 사람이어야 한다.

관악단 트럼펫 수석 단원은 해당 분야 학사학위 이상 학력을 소유해야 하며, 사무국 기획·홍보 담당은 음악·공연·기획·홍보 등 학사학위 이상 학력 소지자 또는 2년 이상 실무경력이 있어야 한다. 경력자인 경우 국·공립 예술단체 및 관련 공공기관 경력만 인정된다.

지원 기간과 방법은 이달 26일부터 다음 달 6일 오후 6시까지 서귀포시청 문화예술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발송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서귀포시 홈페이지 일반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류심사와 실기·면접전형은 9월 중에 진행되며 9월24일 최종합격자가 발표된다. 최종합격자는 도립서귀포예술단 상임 단원으로 위촉돼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시민 문화 향유 신장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제2회 서복전시관 요가 페스티벌 개최

서귀포시는 대표 건강 운동인 요가를 주제로 하는 제2회 서복전시관 요가 페스티벌을 오는 10월5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서복전시관은 불로초를 찾으려 했던 진시황과 그의 사자 서복을 주제로 기획된 전시관으로 건강과 장수를 콘텐츠로 요가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불로장생의 기(氣), 요가로 표현하다’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요가교육(체험)과 요가 경연대회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요가 교육은 체험으로 진행돼 일반인 교육 참가자의 경우 현장 참여가 가능하지만, 어린이와 가족 대상으로 진행되는 키즈 영어 요가와 가족 요가의 경우 사전에 신청해야 참가할 수 있다. 키즈 영어 요가 모집 참가자 수는 초등학교 저학년 20명, 고학년 20명 등 총 40명이다. 가족 요가는 초등학생 한 명 이상을 포함한 20가족을 모집한다.

요가 경연대회는 제주지역 요가원 소속 및 요가 동호회원 등 강사 자격증 미소지자를 대상으로 일반부 단체전(4명 이상 10명 이하) 참가자 10개 팀을 모집한다. 5분 이내 요가 동작인 ‘아사나’를 자율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심사는 도내·외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상위 3개 팀을 선발하며, 최우수와 우수, 장려 등에 총상금 150만 원과 상장이 수여된다.

◇서귀포 건축문화 기행 발판 마련…해설사 보수교육 11명 수료

서귀포시는 건축문화 기행을 위한 전문 해설가 양성을 위한 보수교육 과정을 진행해 수료생 11명에게 해설사 수료증을 수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해설사 보수교육은 서귀포건축문화 기행 해설사 심화 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18일까지 총 19회에 걸쳐 60시간이 진행됐다.

해설 기획 및 운영과 스토리텔링에 대한 이론교육과 함께 현장답사와 실습을 해 개별교육생에 대한 역량을 강화했다. 또 실무형 전문가 양성을 위한 과정도 병행해 교육했다.

건축문화 기행 해설사 교육은 서귀포시의 건축과 역사, 문화 등 체계적인 전문 지식을 갖춘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17년 제1기 해설사 기초교육을 시작했다. 2018년 심화 과정을 운영해 해설사 19명을 양성했고, 올해 제2기 해설사 기초과정을 운영했다.

ktk2807@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