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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NO 아베 울산행동 "지소미아 폐기 1인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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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아베 사진에 물 뿌리는 시민들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14일 오후 울산대공원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열린 울산시민 촛불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아베 총리 사진에 물을 뿌리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2019.8.14 hkm@yna.co.kr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노(NO) 아베 울산시민행동은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연장 기한인 24일까지 1인 시위에 돌입한다"고 19일 밝혔다.

민주노총 울산본부와 울산겨레하나, 울산여성회 등으로 구성된 이 단체는 이날 울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쟁할 수 있는 나라가 되기 위해 헌법 개정을 시도하는 일본 아베 정권과 군사협정을 맺는 것은 위험하다"고 주장했다.

이 단체는 "지소미아 연장 시한인 이달 24일까지 지소미아 폐기 집중 행동에 돌입하겠다"며 "울산 전역에 현수막을 걸고, 선전물을 붙이겠다"고 강조했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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