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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현대車 전주공장, 하반기 '사랑의 헌혈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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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19일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이 하반기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현대차제공) 2019.8.19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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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스1) 김동규 기자 =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문정훈)은 19일 하반기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과 함께 사내 3개 식당 앞에서 진행했다. 직원들이 점심시간을 이용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현대자동차는 2001년부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상반기 164명의 직원들이 참여했다.

이날 헌혈 참여자 중 상용엔진1부 우경배씨(51)는 지난해 누계 100회를 돌파해 헌혈유공장 명예장을 수상한 바 있다. 또 상용엔진1부 최현록씨(43)도 누계 50회를 돌파하며 헌혈유공자 금장을 수상했다.

전주공장 관계자는 "헌혈을 통한 소중한 생명 나눔에 보다 많은 직원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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