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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동덕여대, '크리틱스 초이스 댄스 페스티벌 2019'서 최우수안무가 수상자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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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지현 동덕여자대학교 무용과 졸업생이 서울 종로구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7일까지 열린 ‘제22회 크리틱스 초이스 댄스 페스티벌 2019’에서 최우수안무가에 선정됐다. 사진은 이씨가 이번 페스티벌에 제출한 ‘닮은, 닳은 인간’의 안무 무대 모습. /제공=동덕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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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서경 기자 = 동덕여자대학교는 이 학교 무용과 졸업생 이지현씨가 서울 종로구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7일까지 열린 ‘제22회 크리틱스 초이스 댄스 페스티벌 2019’에서 최우수안무가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댄스포럼이 주최한 이번 대회에서 이 씨는 ‘닮은, 닳은 인간’이라는 안무를 제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날 심사위원들은 “한국 창작춤의 안무·구성의 구조가 탄탄하고 높은 수준의 조명·음악 효과를 통해 주제를 잘 구현했다”, “연습량이 매우 많았을 것”, “앙상블의 호흡, 일치감 등이 엿보인다” 등의 평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수미무용단 단원인 이씨는 동덕여대 무용과에서 한국무용 전공으로 학사와 석사, 박사 과정을 모두 수료했다.

이씨는 지난해 서울문화재단 최초 예술 지원 사업에 힘입어 ‘흉금_앞가슴의 옷깃’이라는 제목으로 개인 공연을 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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