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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내부순환로·강변북로 등 세척작업…30일까지 야간부분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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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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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서울시설공단은 오는 30일까지 내부순환로, 강변북로 등 자동차전용도로 8개 노선에서 도로시설물 세척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터널과 지하차도, 램프부분 방음벽에 쌓인 매연과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작업이다. 세척작업이 이뤄지는 노선은 내부순환로, 강변북로, 동부간선도로, 북부간선도로, 국회대로, 양재대로, 언주로, 우면산로 등 8개 노선이다.

공단은 통행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청소 진행구간 1개 차선을 오후 11시부터 다음달 오전 6시까지 부분 통제한다.

램프구간 세척시에는 진·출입 차량흐름을 유도할 수 있는 안전시설을 설치해 통행에 지장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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