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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성남 수정구보건소, 치매예방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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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식물원으로 변신한 수정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장미정원 모습.(성남시 제공)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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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성남시 수정구보건소는 지역 노인의 인지 기능향상과 우울감 개선을 위해 치매안심센터 장미정원을 활용, 치매특화프로그램 ‘기억의 정원’을 운영하기로 하고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기억의 정원’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노인 중 치매군 및 경도 인지장애군을 제외한 정상군을 대상으로 하는 치매예방 산림 치유 프로그램이다.

이달 30일부터 11월22일까지 진행되며 주 1회(매주 금요일 오후 1시30분 ~3시), 총 12회 진행된다.

작업치료사, 간호사 등 치매전문 인력과 산림치유지도사가 진행하는 인지자극 활동과 회기별 프로그램을 통해 기억력 증진 및 심리적 안정, 사회적 접촉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한다.

치매안심센터는 이 프로그램이 치매에 대한 두려움 및 우울감 개선, 심신 건강증진, 삶의 질 향상 등의 효과를 얻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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