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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대구오페라하우스, 아마추어 오페라 ‘라 보엠’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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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사진제공=대구오페라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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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대구오페라하우스(대표 배선주)는 오페라 전문 예술교육을 통해 양성된 성악 애호가들이 직접 참여하는 아마추어 오페라 ‘라 보엠’을 8월 23일과 24일 양일에 걸쳐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제17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특별행사 중 하나이며, 시민과 함께 오페라축제를 만들어간다는 취지로 출발하였다.

‘아마추어오페라 라 보엠’을 선보이기 위해서 수개월 동안 맹연습을 진행해온 주요 출연진은 현재 공연을 일주일 앞두고 마지막 마무리에 여념이 없다.

오페라 ‘라 보엠’은 19세기 젊고 가난한 예술가들의 사랑과 삶을 현실적으로 그려낸 스토리로 세계 유명 극장들의 주요 레퍼토리를 차지하고 있는 작품이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이번 아마추어 공연에서 각 막의 주요 아리아를 선정, 재구성하였으며 총 연주시간은 인터미션 포함 80분이다.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홈페이지를 통해 티켓예매가 사전 진행된 결과, 일찌감치 전석 마감을 기록했다.

대구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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