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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박희일 문경관광개발㈜ 대표이사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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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박희일 문경관광개발 대표.



문경/아시아투데이 장성훈 기자 = 박희일 문경관광개발주식회사 대표이사가 취임했다.

20일 문경관광개발주식회사에 따르면 지난 14일 대법원에서 심리불속행기각 판결이 나면서 김인현 대표이사 직무대행자의 임기가 종료됨과 동시에 박희일 대표이사가 취임을 하게 됐다.

앞서 문경관광개발주식회사는 지난 3월 4일 제16차 정기주주총회에서 제6대 대표이사로 박희일씨가 선임했지만 전 대표의 직무정지로 2018년 6월 5일자로 김인현 변호사가 선임됐고 임기는 제기된 법적소송 종료 시까지로 결정돼 박희일 대표이사의 취임이 연기돼 왔다.

박희일 대표이사는 38년간 문경시에서 공직생활을 했으며 ㈜문경레저타운 전무이사와 감사로 재직한 경험을 토대로 문경시와 ㈜문경레저타운과 협력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희일 대표이사는 “내부적으로는 경영합리화를 통한 비용절감과 주주명부 등의 관리를 혁신적으로 개선하고 수령하지 않은 배당금과 명의변경(매매·상속·증여)등 주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박 대표는 “이사회 운영을 조화롭게 해 갈등이 없으며 회사를 위하고 주주를 위하고 소액주주 권리 확보 및 거래 활성화와 고배당에 힘쓰겠다”며 “수익증대를 위해 다양한 방법을 검토해 문경시 및 ㈜문경레저타운과 협력으로 획기적인 모델의 사업을 공동 계획해 새로운 일자리 및 수익창출을 위해 힘을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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