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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안산시, 일본 수출규제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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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아시아투데이 최제영 기자 = 경기 안산시가 일본 수출규제 조치에 따른 지역내 관련 기업의 피해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안산시는 20일 단원구청에서 지역 소재 기업, 시민, 관계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 수출규제 관련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일본의 본격적인 수출규제에 대비해 지역내 기업들의 일본 수출규제 이해를 통한 현장의 혼란 방지와 관련업계 피해 최소화를 위한 조치내용과 정부 대응방안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시명 전략물자관리원 연구원은 일본 수출규제 관련 기계·전자·뿌리산업 등 주요통제 품목을 소개하면서 기업지원 관련 정부의 대응방안을 알렸다.

또 현장에서는 안산상공회의소·전략물자관리원 등 관계기관이 수출규제에 따른 피해사례 접수와 기업 애로사항 상담부스를 운영했다.

안산시 관계자는 “관계기관과 협의해 조만간 일본 수출규제에 대한 추가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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