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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원광디지털대, '2019 밀양아리랑 국제요가대회' 주관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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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대학경제 권현수 기자] 원광디지털대학교는 최근 2년 연속으로 '2019 밀양아리랑 국제요가대회'의 주관사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 대회는 지역 스포츠 관광산업 활성화의 일환으로, 요가대회를 지속적으로 전개한 밀양시가 요가 분야의 뛰어난 교수진과 오프라인 네트워크를 갖춘 원광디지털대를 다시 주관사로 선정했다.

2019 밀양아리랑 국제요가대회는 ‘2019 밀양아리랑 국제요가페스티벌’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내달 28일부터 29일까지 밀양아리랑 아트센터에서 열린다.

2019 밀양아리랑 국제요가페스티벌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것으로, 지난해 열린 '국제요가콘퍼런스', '국제요가대회'가 '2019 밀양아리랑 국제요가페스티벌'로 확대됐다.

페스티벌은 양일간 국제요가대회, 국제요가콘퍼런스, 요가콘서트의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밀양시에서 주최하고 원광디지털대에서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남도,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후원한다.

대회는 각각 2인, 3-6인, 7인 이상 단체전으로 실시된다.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인기상 등의 시상식 총 상금은 국내 최대 규모인 1640만 원이다. 수상팀에 대한 시상은 내달 29일 폐회식과 함께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팀은 내달 10일까지 온라인 신청을 완료하고, 음원과 시연영상을 이메일(hjhjhj0915@wdu.ac.kr)로 제출해야 한다. 제출된 시연영상을 통해 본선 진출팀 30팀이 결정된다.

요가대회 전 'SNS이벤트'도 전개된다. 일상생활 또는 요가수련 모습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추첨해 상품을 증정한다.

대회 전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2019 밀양아리랑 국제요가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http://www.myyog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종순 국제요가대회 조직위원장(원광디지털대학교 웰빙문화대학원장·요가명상학과장)은 "이번 요가대회가 세계 요가인을 하나로 묶는 축제의 장으로 거듭나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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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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