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일) 전남 나주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26분쯤 나주시 공산면에 있는 소 목장에서 목장 주인 57살 노 모 씨가 "소뿔에 받혀 다쳤다"며 119에 신고했습니다.
이 사고로 노씨는 갈비뼈가 부러지는 등 중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노씨는 목장에 몰려있는 소 무리를 분리하려다 갑자기 흥분한 소가 달려들어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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