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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0 (목)

[고성(강원)소식]산불피해지역 마을도로 개선…24억원 투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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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강원)=뉴시스】한윤식 기자 = 강원 고성군은 지난 4월 산불로 파손된 마을도로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20일 고성군에 따르면 군은 이달부터 24억원을 투입해 산불피해지역의 마을도로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지적재조사 미실시 3개 마을과 지적재조사를 실시하는 5개 마을을 구분해 마을도로 개선공사를 1·2단계로 나눠 분리 발주할 계획이다.

1단계사업은 18억원을 투입해 봉포리, 인흥2리, 용촌1리 마을도로를 개선하고, 군도8호선(인흥~신평구간), 농어촌도로 102호선(용원선) 아스콘 덧씌우기 공사를 추진한다.

2단계로 6억원을 들여 지적재조사 5개마을(인흥1·3리, 용촌2리, 성천리, 원암리) 도로를 개선한다.

◇시설관리공단 설립 주민공청회

고성군은 시설관리공단(가칭) 설립에 대한 주민과 관계전문가 등의 의견 청취를 위한 ‘주민공청회’가 열렸다.

20일 신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공청회는 공단 설립에 따른 추진경과 설명과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수행한 공단 설립 타당성 검토 용역 결과 보고, 군민 의견 청취 및 질의 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공청회 결과는 향후 강원도와의 협의 및 공단 설립심의위원회 심의, 관련 조례 제정 시 참고 자료로 활용된다.

앞서 지난해 10월부터 시설관리공단 전담팀을 구성하고, 시설관리공단 설립 기본계획(안)에 대한 고성군 의회의견 수렴, 강원도 1차 협의를 진행했다.

nssys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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