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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가 20일 재단법인 환경 재단에 ‘글로벌 에코 캠퍼스’ 설립 후원금을 전달했다.
오비맥주는 이날 서울 강남구 삼성동 본사에서 후원금 전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2002년 설립된 환경 재단은 환경과 관련된 공익을 추구하는 단체다. 기후 변화에 대한 사회적 해결책을 찾기 위해 글로벌 에코 캠퍼스 설립 등을 추진하고 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이번 후원을 계기로 환경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오비맥주는 지난해부터 환경 재단과 손잡고 ‘찾아가는 물 환경 교육’, ‘미래 물 지킴이 환경 캠프’, ‘물과 사람 60초 영화제’ 등 여러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아닷컴 박상재 기자 sangj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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