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주관기관인 ㈜이즈소프트와 참여기관인 ㈜에스피에이치, 한국광기술원, 한국건물에너지기술원(이하 빛공해 컨소시엄)은 2020년 12월까지 총 8억1000만원의 정부출연금을 지원받아 광주 전역을 대상으로 빛공해 측정·통합조회시스템의 실증 검증을 진행한다.
|
시는 이번 개발 시스템 및 서비스에 대한 실증 검증이 완료되면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로의 확대 보급과 사업화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공공조달 연계, 우수성과 홍보 등으로 빛공해 컨소시엄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그동안 빛공해 저감을 위해 서울시에 이어 전국 두 번째로 조명환경관리구역을 지정하고 빛공해환경영향평가 실시 등 ‘인공조명에 의한 빛공해 방지법’ 정착을 위해 힘써왔다.
송용수 시 환경정책과장은 “광주는 명실상부한 빛의 고장, 빛고을로 이번 사업을 통해 ‘좋은 빛 도시’의 모범 대상이 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jb5459@newspim.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