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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오산시의회 의원, 무더위 속 취약계층 행복도시락 봉사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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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장인수 의장(오른쪽 세 번째)을 비롯한 오산시의회 의원들이 20일 사회복지법인 세교복지대단을 찾아 사랑의 도시락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오산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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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아시아투데이 김주홍 기자 = 경기 오산시의회는 20일 사회복지법인 세교복지재단과 함께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사랑의 도시락을 집집마다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오산시의원들은 2인 1조로 팀을 구성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노인들을 찾아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정성을 들여 만든 행복도시락을 전달했다.

이달 봉사활동을 기획한 장인수 의장은 “오산시의회가 시민들 속으로 깊숙이 들어가고자 이번 봉시활동을 기획했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사각지역에 놓여 있는 사회복지분야에 대해 가장 기본적으로 다뤄야 하는 부분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위에서 지시만 하는 대책이 아닌 가장 낮은 곳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부분을 챙기고자 했다”고 말했다.

또 장 의장은 “더운 날씨에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주중 매일 직접 만든 밥과 반찬을 어르신 한 분 한 분 댁으로 직접 방문해 도시락 배달을 해 오고 있는 불철주야 고생하는 세교복지재단 봉사자들과 함께하게 돼 더욱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장 의장을 비롯해 김명철, 성길용, 이성혁, 한은경 의원이 참석했다. 이들은 매달 사랑·행복·나눔을 함께 실천하고 있는 멤버로 이번 봉사활동은 올해 들어 8번째다.

한편 오산시의회는 2019년 슬로건을 ‘봉사의 해’로 정하고 매월 오산 시민들과 함께 즐거운 행복 나눔을 실천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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