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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국내 채권형 펀드 사흘 연속 순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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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국내 채권형 펀드에 사흘 연속 자금이 들어왔다.

2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채권형 펀드에는 2620억원이 순유입됐다.

4124억원이 새로 설정됐고 1503억원이 해지됐다.

해외 채권형 펀드에서는 122억원의 자금이 들어오면서 엿새 연속 순유입됐다.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는 262억원이 들어오면서 하루 만에 자금이 순유입됐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71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가면서 이틀 연속 순유출됐다.

국내·외 채권형 펀드 설정 원본액은 122조8900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2449억원 증가했다. 순자산총액은 126조3503억원으로 2430억원 증가했다.

국내·외 주식형 펀드 설정 원본액은 78조3460억원으로 302억원 감소했다. 순자산총액은 74조5700억원으로 4211억원 증가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1조7655억원이 순유입됐다.

MMF 설정 원본액은 122조8986억원으로 1조7918억원 증가했다. 순자산총액은 1조8124억원 증가한 124조278억원으로 집계됐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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