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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아하면 울리는"(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 8.22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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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누적 조회수 4.7억 회를 기록한 천계영 작가의 '좋아하면 울리는'이 오는 22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공개된다.
'좋아하면 울리는'은 좋아하는 사람이 반경 10m안에 들어오면 알람이 울리는 '좋알람' 어플이 개발되고 알람을 통해서만 마음을 표현할 수 있다고 여겨지는 세상에서 펼쳐지는 세 남녀의 로맨스 드라마다.
▶ "어쩌다 발견한 7월"(MBC 드라마 / 9월 방송 예정)
다음웹툰 평점 9.9점을 기록하며 호평을 받은 "어쩌다 발견한 7월"은 "어쩌다 발견한 하루"라는 제목으로 MBC 드라마로 제작, 오는 9월 방송 예정이다.
"어쩌다 발견한 7월"은 자신이 현실 속 인물이 아니라 만화 속 캐릭터라는 사실을 알게 된 여고생 단오가 정해진 운명을 거슬러 사랑을 이뤄내는 학원 로맨스 드라마다. '스카이캐슬'에서 예서 역으로 주목받았던 배우 김혜윤이 주인공 은단오 역을 맡았다.
▶ "시동" (영화, 2019년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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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산 작가의 웹툰 '시동'은 마동석, 박정민, 정해인, 염정아가 캐스팅되어 지난 6월 크랭크업했다.
'시동'은 내 멋대로 살고싶은 어설픈 반항아 택일(박정민)과 상필(정해인)이 세상 밖으로 나와 진짜 어른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택일이 무작정 집을 나와 일하게 된 장풍반점의 정체불명 주방장 거석이형(마동석), 불 같은 손맛의 배구선수 출신 택일 엄마(염정아) 등의 신선한 캐릭터 조합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 "해치지않아" (영화, 2019년 개봉 예정)
'은밀하게 위대하게'로 이미 영화에서 성공을 거둔 작가 훈(HUN)의 작품으로 배우 안재홍과 강소라가 주연을 맡아 영화로 제작중이다.
'해치지않아'는 폐업 직전의 동물원 '동산 파크'에 원장으로 온 변호사 태수와 재정난으로 팔려간 동물을 대신해 동물로 근무하게 된 직원들의 기상천외한 동물원 살리기 프로젝트 작품이다.
▶ "이태원 클라스" (JTBC 금토드라마 / 일정 미정)
'이태원 클라스'는 2018년 다음웹툰 조회수 1위, 매출액 1위의 작품. 동명의 JTBC 드라마로 제작된다.
이 작품은 불합리한 세상 속, 고집과 객기로 뭉친 청춘들의 '힙'한 반란을 그린 작품으로 웹툰 작가 조광진 작가가 직접 드라마 집필을 맡았다. 박서준, 김다미, 유재명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더하고 있다.
'초콜릿' 후속으로 JTBC 새 금토드라마로 방영 예정이다.
영화, 드라마로 제작되는 이들 원작 웹툰들은 다음웹툰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종민 기자 kaarrr@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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