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3 (금)

나이스평가정보-하나카드, 개인사업자 특화 서비스 출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국금융신문

21일 정성민 하나카드 디지털사업본부장(왼쪽)과 김종윤 NICE평가정보 CB사업2본부장이 오픈기념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 사진 = 나이스평가정보



[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나이스(NICE)평가정보는 하나카드와 국내 최초로 가맹점 정보를 활용한 '개인사업자 특화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하나카드가 가진 가맹점 매출 등 데이터를 기반으로 나이스평가정보가 우량 개인사업자 선별용 신용등급을 생성해 금융기관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다.

하나카드에 우선 적용되며, 향후 하나금융지주 내 계열사에도 제공할 예정이다.

금융당국은 ‘데이터 3법’으로 불리는 신용정보법을 개정해 개인사업자의 매출 정보 등을 활용하는 신용평가(CB)업을 만들려는 중이다. 나이스평가정보는 향후 신용정보법이 개정되면 이 서비스를 모든 금융사를 대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나이스평가정보 관계자는 “개인사업자 특화 서비스를 통해 가맹점 매출 규모와 상권 분석정보 등을 반영해 더욱 정확한 신용등급을 적용받을 수 있게 됐다”면서 “개인사업자에게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금융거래의 장을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