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보다 45센트(0.80%) 내린 배럴당 55.68달러에 장을 마쳤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는 27센트(0.45%) 오른 배럴당 60.30달러에 거래됐다.
지난주 미 원유재고가 시장의 예상보다 큰 폭으로 줄었다. 3주 만에 감소세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지난주 미 원유재고는 전주대비 273만2000배럴 감소했다. 시장에서는 150만배럴 줄었을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지난주 휘발유 재고는 31만2000배럴 늘었다. 시장에서는 20만배럴 감소를 예상했다. 정제유 재고는 261만배럴 늘었다. 시장 예상치는 30만배럴 감소였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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