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30 (목)

국내 채권형 펀드 나흘 만에 순유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국내 채권형 펀드에 나흘 만에 자금이 빠져나갔다.

2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채권형 펀드에는 1384억원이 순유출됐다.

2149억원이 새로 설정됐고 3533억원이 해지됐다.

해외 채권형 펀드에서는 229억원의 자금이 들어오면서 7 거래일 연속 순유입됐다.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는 14억원이 들어오면서 이틀 연속 자금이 순유입됐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53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가면서 사흘 연속 순유출됐다.

국내·외 채권형 펀드 설정 원본액은 122조7756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1144억원 감소했다. 순자산총액은 126조1207억원으로 2295억원 감소했다.

국내·외 주식형 펀드 설정 원본액은 78조6869억원으로 3408억원 증가했다. 순자산총액은 75조2817억원으로 7117억원 증가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2932억원이 순유출됐다.

MMF 설정 원본액은 122조6120억원으로 2867억원 감소했다. 순자산총액은 1850억원 감소한 123조7428억원으로 집계됐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