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발표대회는 지난 21일 생명보험교육센터에서 프리젠테이션 심사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외부 전문심사위원들이 평가를 실시, 대상부터 장려상까지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지난 6월부터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172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이 중 1차 서류심사와 2차 심층인터뷰를 통해 최종 7개 작품이 결선에 진출했다.
최종 발표대회에 참여한 7개 진출작은 ▲죽음알림 주간 운영 ▲생명보험 스토리 컬러링북 ▲119를 살리는 119 ▲Social Eco Map Platform ▲커져가는 응원소리 ‘생명메아리’ ▲데쓰토리(Deathstory) ▲함께 돌보는 사회를 위한 ‘실버노트’로 주로 사회적인 문제를 잘 반영하고 그에 맞는 해결방안을 담아냈다는 평가다. 실현 가능성과 4차 산업 연계도 중요한 심사 요소로 작용했다.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오는 28일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들에게는 총 24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대상 1팀 1000만원, 최우수상 1팀 500만원, 우수상 2팀 300만원, 장려상 3팀 100만원이 각각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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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기자 kms@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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