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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화)

대구·경북 전 지역 호우주의보 해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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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대구 도심 적시는 가을맞이 비
(대구=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절기상 더위가 그치고 신선한 가을을 맞이하게 된다는 처서(處暑)를 하루 앞둔 22일 오전. 대구시 수성구 일대에 비가 내리며 도심을 적시고 있다. 2019.8.22 mtkht@yna.co.kr



(대구=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대구지방기상청은 22일 오후 1시를 기해 대구와 경북 경산, 청도, 경주, 영천, 포항 등 6개 지역 호우주의보를 해제했다.

이로써 대구·경북 전 지역에 내려졌던 호우특보가 모두 해제됐다.

전날 0시부터 이날 오후 1시까지 누적강수량은 포항 102.2mm, 영천 97mm, 구미 95.7㎜, 대구 88.5mm 등이다.

자동기상관측장비(AWS) 측정으로는 칠곡 팔공산 139mm, 영천 화북 108mm 등을 기록했다.

비는 오후 6시를 전후해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이지만 일부 지역은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 이상의 비가 내리겠다.

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비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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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맞이 비 내리는 대구
(대구=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더위가 그치고 신선한 가을을 맞이하게 된다는 처서(處暑)를 이틀 앞둔 21일 오후. 대구시 중구에 비가 내리고 있다. 2019.8.21 mtkht@yna.co.kr



yongm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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