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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파라다이스복지재단, 내달 6일 '아이소리앙상블 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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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파라다이스그룹이 지원하는 파라다이스복지재단은 9월6일 서울 여의도의 영산아트홀에서 '제10회 아이소리앙상블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아이소리앙상블은 장애아동을 위한 문화예술 진흥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파라다이스복지재단이 2009년 세계 최초로 창단한 청각장애아동 합창단이다. 인공 '와우(달팽이관에 인공적으로 삽입해 전기신호로 소리를 인지하도록 돕는 전기장치)'나 보청기와 같은 청력보조기를 통해 소리를 듣는 7~16세의 단원들로 구성돼 있다.


올해 정기연주회에서는 '함께 쏘아올린 꿈(DARE TO DREAM)'을 주제로 뮤지컬과 동요 등을 공연한다. 최윤정 파라다이스복지재단 이사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용기를 갖고 희망을 전하는 아이소리앙상블의 새로운 10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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