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동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오른쪽)과 이재욱 농식품부 차관.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대한상공회의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석을 앞두고 우리 농식품 소비 확대를 위한 공동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의와 농식품부는 ‘우수 농식품 모음집’과 공동명의 홍보 포스터 등을 대한상의 회원기업, 지역상의 등에 배포해 추석 선물용으로 우리 농식품의 구매 활성화를 유도한다.

모음집에는 각종 품평회에서 입상했거나 지자체 등에서 추천한 우수 농식품, 식품명인제품 등 276개 품목이 수록됐다.

22일부터 23일까지 대한상의회관 내에 '우리 농식품 홍보관'을 설치하고 상의 직원과 입주기업 직원을 대상으로 홍보와 예약판매도 진행한다.

이재욱 농식품부 차관은 “올해는 예년에 비해 이른 추석임에도 농산물의 수급상황은 양호하다”며 “경제계는 물론 가정에서도 추석 선물로 우리 농식품을 많이 활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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