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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KT, 해사와 ‘5G 스마트 캠퍼스’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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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네이비’ 인재양성 협력


파이낸셜뉴스

KT 기업사업부문장 박윤영(왼쪽 네번째) 부사장과 김종삼(왼쪽 다섯번째) 해군사관학교장이 22일 '5G 스마트 캠퍼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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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해군사관학교와 함께 '5G 스마트 캠퍼스' 구축을 위한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 해군비전 '스마트 네이비' 실현을 위한 인재 양성 체계 구축에 협력한다고 22일 밝혔다.

KT와 해군사관학교는 기업전용 5G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해상훈련시 안전 관리를 위한 스마트 웨어러블 도입 △해군기지 내 자율주행 차량 도입 △5G 무인수상정 기술 연구 △가상현실(VR, AR)을 활용한 훈련 △해군사관학교 전용 모바일 학습환경 구축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KT와 해군사관학교는 5G 기반의 '스마트캠퍼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5G 기반의 해상훈련을 공개했다. 이를 위해 실제 5G 네트워크를 진해 해군사관학교에 구축하고 △사관생도 전투수영 시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를 이용한 훈련 모니터링 △5G 무인수상정 원격조종 및 영상 전송 △폐쇄형 모바일 메신저 시연이 이뤄졌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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