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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2019 온 세대 합창 페스티벌, 23일 춘천에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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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CBS 진유정 기자

노컷뉴스

지난해 온 세대 합창 페스티벌에 참가한 가족합창단이 춘천 KT&G 상상마당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사진=춘천시문화제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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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의 여름밤을 아름다운 화음으로 물들일 2019 온 세대 합창 페스티벌이 오는 23일 춘천시 퇴계동 주공5단지 휴먼타운 아파트 단지에서 가족합창단과 지역합창단의 버스킹 공연으로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

합창단의 버스킹 공연은 가족합창단의 연주 프로그램인 '소풍같은 어울림Ⅰ'과 지역합창단의 연주 프로그램 '하나되는 울림'으로 구성됐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온 세대 합창 페스티벌은 시민과 가까이에서 만나는 버스킹 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합창이 대중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합창이 가진 다양한 매력을 관객들에게 전달하고자 기획돼 축제 기간 동안 춘천시내 곳곳에서 진행된다.

2019 온 세대 합창 페스티벌은 역대 가장 큰 규모로 열린다.

가족합창단 14개팀, 지역합창단 14개팀, 소년소녀합창단 6개팀, 춘천시립청소년합창단, 춘천시립합창단까지 총 36개 합창단 1400여명이 참여해 춘천을 멋진 하모니로 둘러쌀 예정이다.

온 세대 합창 페스티벌은 오는 31일까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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