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R게임 '로건'이 에픽 메가그랜트를 수상했다 (사진제공: 스마일게이트)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마일게이트엔터테인먼트는 23일 자사 VR 잠입 액션 VR 게임 ‘로건’이 ‘에픽 메가그랜트’를 받았다고 밝혔다.

에픽 메가그랜트는 언리얼 엔진 4로 제작돼 3D 그래픽 발전에 기여한 프로젝트에 수여하는 상이다. 스마일게이트엔터테인먼트는 '로건' 에픽 메가그랜트 수상을 기념해 스팀, 오큘러스, 바이브포트에서 오는 26일부터 9월 6일(한국시간)까지 25% 할인을 진행한다.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김대진 본부장은 “'로건'이 에픽 메가그랜트를 수상하게 되어 매우 큰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VR 게임이라는 새로운 시장에서 많은 도전과 기술적인 시도를 거듭해, 로건 팬들의 기대를 뛰어 넘는 혁신적인 작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로건’은 중세 시대를 배경으로 한 잠입 액션 VR 게임이다. 게임 내에서 플레이어는 '로건'이 되어 블랙스톤 캐슬에서 발생한 사건을 풀어 나간다. 이를 통해 전문 판타지 소설 작가가 직접 쓴 스토리를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입체감 있는 VR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3D 입체 사운드 시스템을 자체 개발했다. 이를 통해 VR 공간에서 들리는 소리를 이용해 다가오는 적을 감시하고, 구조물을 이용해 몸을 숨길 수 있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로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게임메카 서형걸 기자

Copyright ⓒ 게임메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