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여신금융협회는 전국 52명 대학생으로 구성된 신용홍보단을 선발해 '제3기 서포크레딧 대학생 신용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건전한 금융생활과 올바른 신용관리 의식 함양 등을 위해 전국 단위로 실시되는 신용 캠페인의 일환으로 금융기관이 공동으로 조성한 '새희망힐링펀드' 지원 사업이다.

대학생 신용홍보단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신용의 중요성 및 신용관리 방법 등에 대한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수행하는 등 대학생들의 올바른 신용관리를 돕는 조력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태운 여신금융협회 상무는 "신용캠프에서 배우고 익힌 신용 관련 지식을 온·오프라인에서 마음껏 발휘해 주기를 바란다"며 "앞장서서 건전한 신용사회를 이룩한다는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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