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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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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사', '올라프'를 모바일에서"… 넷마블 '겨울왕국' 게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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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북미 자회사 잼시티가 개발…11월 출시 예정

퍼즐 어드벤처 형식…겨울왕국 주요 캐릭터 총 출동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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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디즈니의 인기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이 모바일 게임으로 출시된다. '엘사', '올라프' 등 인기 캐릭터가 등장하는 퍼즐 어드벤처 형식으로 오는 11월 선보일 예정이다.


넷마블은 북미지역 자회사 잼시티가 '겨울왕국'을 소재로 한 모바일 게임 '프로즌 어드벤처스'를 오는 11월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잼시티는 지난해 11월 디즈니와 '픽사',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애니메이션 작품을 소재로 한 모바일 게임을 개발하기로 제휴한 바 있다. 이번 게임 개발은 디즈니 레인보우 스타 스튜디오 멤버로 구성된 잼시티 버뱅크 스튜디오가 맡았다.


프로즌 어드벤처스는 쓰리매칭 퍼즐과 어드벤처가 결합한 새로운 장르의 모바일 게임이다. 이용자는 퍼즐을 풀어가며 '엘사', '안나', '크리스토프', '스벤', '올라프' 등 주요 캐릭터와 함께 원작의 아렌델 왕국은 물론 게임에 새롭게 등장하는 여러 지역을 탐험한다. 그 밖에도 아렌델 성을 직접 디자인하고 장식할 수도 있다.


현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등록을 진행 중이다. 사전등록한 이용자에게는 게임 출시 시 특별 게임 아이템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유튜브 공식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크리스 디울프 잼시티 최고경영자(CEO)는 "게임 캐릭터들과 상호작용하고 아렌델 세계를 탐험하는 퍼즐 어드벤처 게임의 독특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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