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8 (수)

이슈 애니메이션 월드

잼시티, '겨울왕국' 소재로 퍼즐 어드벤처 모바일 게임 11월 출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넷마블은 자회사이자 모바일 게임 개발사인 잼시티(Jam City)가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겨울왕국(Frozen) 및 겨울왕국2(Frozen 2)를 소재로 한 모바일 게임 ‘프로즌 어드벤처스(Frozen Adventures)’를 오는 11월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잼시티는 구글 플레이와 프로즌 어드벤처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등록을 진행 중이다. 사전 등록을 신청한 이용자에게는 게임 출시 시 특별 게임 아이템을 보상으로 제공한다.

조선비즈

넷마블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잼시티는 지난해 11월 디즈니와 픽사(Pixar) 및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유명 캐릭터 및 이야기를 소재로 한 모바일 게임을 개발하기 위해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게임 개발은 기존 디즈니 레인보우 스타 스튜디오(Disney’s Rainbow Star Studio) 멤버로 구성된 잼시티 버뱅크 스튜디오(Burbank Studio)가 맡았다.

프로즌 어드벤처스는 쓰리매칭 퍼즐과 어드벤처가 결합한 새로운 장르의 모바일 게임이다. 이용자는 퍼즐을 풀어가며 엘사와 안나, 크리스토프, 스벤, 올라프 등 주요 인물들과 함께 원작의 아렌델 왕국은 물론, 게임에 새롭게 등장하는 지역을 탐험한다. 이용자들은 아렌델 성을 직접 디자인하고 장식할수도 있다.

크리스 디울프(Chris DeWolfe) 잼시티 창립자겸 최고영영자(CEO)는 "이용자들에게 게임 캐릭터들과 상호작용하고 아렌델 세계를 탐험하는 퍼즐 어드벤처 게임의 독특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jay@chosunbiz.com)

<저작권자 ⓒ Chosun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