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 자급제 위주로 극소량만 출시될 것
삼성전자의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사진제공=삼성전자) |
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이동통신 3사는 갤럭시 폴드 가격을 239만8000원으로 정했다.
사전예약은 따로 진행되지 않으나 일부 삼성전자 디지털 프라자 등 유통망에서 삼성전자와 관계없이 2일부터 이 가격으로 사전 결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 폴드는 이통3사 모델과 자급제 모델로 모두 출시되지만, 초반 자급제 위주로 물량을 극소량만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각 이통사에 배정된 초기 물량이 300∼400대, 자급제 물량이 2000∼3000대 수준으로 알려졌다.
당초 갤럭시 폴드는 이달 말 출시될 것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6일로 당겨졌다.
[이투데이/한영대 기자(yeongda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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