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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권진아, 가을 감성 책임진다…19일 2집 '나의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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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가수 권진아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음색 여신'으로 불리는 권진아(22)가 19일 정규 2집 '나의 모양'을 발표한다. 2016년 9월 19일 데뷔해 꼭 3주년이 되는 날 컴백이다.

14일 소속사 안테나에 따르면 가을 감성이 느껴질 2집에는 타이틀곡 '시계 바늘'을 비롯해 10곡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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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진아 2집 '나의 모양' 트랙리스트
[안테나 제공]



'시계 바늘'은 안테나 프로듀서 유희열과 줌바스뮤직그룹 프로듀서 신혁 등이 공동 작곡하고, 김이나가 작사를 맡았다. 권진아는 가슴 아픈 이별 이야기를 슬픔을 머금은 음색으로 표현했다.

권진아는 또 첫 트랙 '운이 좋았지'를 필두로 '나의 모양'까지 수록곡 절반인 5곡을 직접 만들었다.

안테나는 "권진아의 작법에는 만남과 이별, 진짜 나를 찾는 과정, 노래에 대한 마음가짐 등 다양한 메시지가 담겼다"고 소개했다.

이 밖에도 앨범에는 정규 1집 타이틀곡 '끝'을 작업한 싱어송라이터 디어의 '늦은 배웅', 작곡가 홍지상이 만든 '그날 밤' 등이 수록됐다.

mi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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