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부설 제6대 나노종합기술원장에 취임한 이조원 석좌교수. |
KAIST(총장 신성철)는 공모를 통해 지난달 30일 임시이사회에서 제6대 나노종합기술원장에 선임된 이조원 석좌교수(67)가 16일 취임한다고 밝혔다. 원장 임기는 이날부터 2022년 9월15일까지 3년이다.
이 신임 원장은 펜실베니아주립대에서 금속과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과학기술부 21세기프런티어사업단 테라급나노소자개발사업단장과 한양대 나노융합과학과 교수를 역임했으며, 국가나노기술종합발전계획 수립에도 참여했다.
이 신임 원장은 "그동안 나노기술 발전에 기여해 온 나노종합기술원이 △국내 반도체 소재 기업의 국산화 지원을 위한 12인치 테스트베드 구축 △시스템 반도체 육성을 위한 지원 체계 구축 △미래 나노기술을 이끌 인재 양성 등 대내외 현안들을 슬기롭게 대응해 국가의 나노기술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용수 기자 hys@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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