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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양산시, 2020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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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동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비 40억원 확보

아시아투데이

양산시 원동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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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아시아투데이 김남철 기자 = 경남 양산시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0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 공모사업에 ‘원동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을 신청해 사업비 40억원(국비28억원)을 확보했다.

15일 양산시에 따르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은 중심지의 기능을 보완하면서 접근성이 제한적인 배후마을 주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원동면 기초생활거점 육성 1단계 사업으로 2023년까지 걷고싶은 거리조성, 주말장터 활성화, 매화순환로 연결, 주민역량강화 등 기초생활기반을 확충할 계획이다.

또 1단계사업 완료 후 문화거점 공간정비, 찾아가는 작은복지 시스템 구축, 문화배달 프로그램 등 2단계 배후마을 연계활성화사업비 20억원을 추가 신청해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양산시는 농촌개발 사업효과를 높이기 위해 2020년 시군역량강화 사업비 3억6000만원(국비2억5000)을 확보해 준공지구 활성화 컨설팅 및 지역주민 역량강화, 소규모 마을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신규지구 뿐만 아니라 준공지구에 대한 지속적이고 전반적인 지원시스템을 마련해 고령화 및 쇠퇴되어 가는 농촌 공동체를 복원하고 농촌과 도시의 균형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준비를 철저히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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