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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중랑구, 청년취업 박람회.. 서일大와 손잡고 내달까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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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색부터 입사지원·채용면접까지


서울 중랑구가 서일대학교와 손잡고'2019 중랑·서일과 함께 청년취업 CheerUP'을 개최한다.

중랑·서일 청년취업은 청년 자신이 일하고 싶은 분야에 대한 탐색부터 실제 구인기업 입사지원과 채용면접까지 지원하는 취업 프로그램이다.

중랑구는 15일 "특히 청년 취업을 강화시키기 위해 이 행사를 단발성에 그치지 않기로 했다"며 "따라서 9월과 10월 두 달에 걸쳐 직무특강, 채용박람회, 기업인사담당자 특강을 한다"고 밝혔다.

우선 '꿈꾸는 청년의 직무특강'이 10월 8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4시 서일대학교에서 열린다. 인사총무·재무회계·마케팅·유동·식품·IT·디자인·공기업 등 8개 분야의 특강에서 직무와 업계 이해도를 높여 자기소개서 작성과 채용 면접때 활용하도록 도와준다.

청년 채용박람회인 '서일·중랑 취업하이페스티벌'도 연다. 박람회는 9월 26일, 27일 이틀간 서일대에서 열려 △Shall we 취업(현장채용 부스 운영 및 채용설명회) △취업정보파티(취업정보제공 및 상담서비스) △놀다보니 취업(취업타로, 취업 이미지 컨설팅, 메이크업을 포함한 이력서 사진촬영 등 부대행사) △서울기업채용캠프(경영사무 분야 취업 포트폴리오 코칭, 기업현장채용 등)를 안내한다. 또 IT, 전기전자, 경영사무, 공기업 등 4개 분야 대표 기업의 인사담당자 특강인 '인사담당자 만나 특강듣고 면접받기'가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열린다. 특강 후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모의면접과 개별 피드백을 제공해 면접 기술 향상을 통한 취업 경쟁력 강화에 보탬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지역청년을 위한 취업지원 종합프로그램을 통해 체감도 높은 취업 정보와 실제적인 취업 기회를 얻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취업에 도움이 되는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dikim@fnnews.com 김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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