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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낮 12시4분쯤 제주시 삼양1동 한국중부발전 제주화력발전소 앞 해상에서 물놀이를 하던 정모씨(38·서울)가 발전소 냉각용 취수구에 빨려 들어갔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과 해경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제주도소방안전본부 제공) 2019.9.15 /뉴스1 © News1 |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15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4분쯤 제주시 삼양1동 한국중부발전 제주화력발전소 앞 해상에서 물놀이를 하던 관광객 정모씨(38·서울)가 발전소 냉각용 취수구에 빨려들어갔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정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과 해경에 의해 40여 분 만에 구조됐지만 결국 숨졌다.
해경은 정씨와 함께 물놀이를 하던 동료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mro12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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