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6 (일)

그린피스, 현대차 광고판에 "내연기관 이제그만"…경찰 수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서울 서초경찰서 전경. /아시아투데이DB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김현구 기자 = 국제 환경단체인 그린피스의 활동가들이 서울 서초구 양재동 현대자동차 사옥 인근에 있는 대형 광고판을 훼손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현대차 측으로부터 신고를 접수하고 대형 광고판 훼손에 대한 재물손괴 혐의를 수사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그린피스 활동가들은 이날 오전 10시께 서울 서초구 경부고속도로 만남의 광장 맞은편에 있는 현대차 대형 광고판에 검정 스티커로 ‘내연 기관 이제 그만’이라는 글자를 부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이번 활동이 전 세계에서 자동차 업계를 상대로 벌이고 있는 내연기관차 퇴출 시위의 일환이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