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경목 기자]

외국인이 지난 11일 채권 장외시장에서 국고채를 2003억원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콤CHECK(3214)에 따르면 국고18-9호(만기 21년 12월)를 2282억원, 국고15-4호(20년 9월)를 1000억원, 국고16-4호(21년 9월)를 917억원, 국고19-2호(49년 3월)를 205억원, 국고19-4호(29년 6월)를 101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국고16-7호(19년 12월)를 1300억원, 국고18-4호(28년 6월)를 478억원, 국고17-6호(20년 12월)를 300억원, 국고16-8호(26년 12월)를 280억원, 물가18-5호(28년 6월)를 150억원 순매도했다.

통안채는 300억원 순매수, 금융채는 300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통안채 20년 8월 만기물을 300억원 순매수하고, 산금채 20년 8월 만기물을 300억원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국채선물 시장에서 3, 10년물을 6거래일 연속 순매도했다. 3년 선물은 4730계약, 10년 선물은 4623계약 순매도했다. 최근 6거래일(4~11일) 외국인은 국채 3년 선물을 3만3631계약, 10년 선물을 1만4393계약 순매도했다.

추석연휴가 있었던 지난주(9~11일) 외국인은 국채를 1조3217억원, 통안채를 1조1900억원 순매수하고 금융채를 500억원 순매도했다.

지난주 순투자액은 국채가 3조2983억원을 상환해 -1조9775억원, 통안채는 2조944억원을 상환해 -9044억원을 기록했다.

지난주 외국인은 국채 3년 선물을 1만3776계약, 10년 선물을 8531계약 순매도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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