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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올가홀푸드 ‘지방권 찾아가는 가맹사업 설명회’, 9월에는 부산과 대구에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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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점주의 접근성을 높이고 실속 있는 정보 전달을 위해 전국적으로 찾아가는 설명회 진행

예비 점주 및 부동산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이원화 프로그램으로 차별성 갖춰

세계일보

8월 오픈한 바이올가 분당서현점 내부 전경


풀무원 계열의 LOHAS Fresh Market, 올가홀푸드(대표 강병규, 이하 올가)의 친환경식품 전문 가맹 브랜드 ‘바이올가(by ORGA)’는 9월 중 부산과 대구에서 올가홀푸드 가맹 사업에 관한 ‘지방권 찾아가는 가맹사업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올가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바이올가 성공창업 아카데미’ 1~3기를 운영해, 창업과 관련한 다양하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으로 많은 예비 창업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낸 바 있다."며 "일정이나 거리 제약 등으로 참여가 어려웠던 전국 곳곳에 거주하는 예비 창업주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가맹사업 설명회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9월에는 부산과 대구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부산은 19일 부산역 인근 수토피아부산교육장에서, 대구는 26일 동대구역 인근 수토피아대구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시간은 부산과 대구 모두 오후 1시부터 4시 30분으로 동일하며, 참석 대상자에 따라 1부(1:00~2:30)와 2부(3:00~4:30)로 나누어 진행한다.

이번 설명회는 바이올가 창업에 관심이 많은 예비 점주뿐 아니라, 올가홀푸드의 직영 또는 바이올가 가맹점의 점포 추천을 희망하는 부동산 관계자들을 위한 이원화 프로그램 구성으로 차별성을 더했다.

1부는 예비 점주들을 대상으로 바이올가 가맹 사업 설명과 비교 시식 체험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안전성과 지속가능성의 혜택을 강화한 LOHAS가치와 친환경 상품의 이해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초보 창업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필수 창업 프로세스 및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실용적이고 알찬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부동산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2부는 올가 가맹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매장에 적합한 입지조건 및 타깃 지역 등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로 마련한다.

‘지방권 찾아가는 가맹사업 설명회’ 참가자들이 향후 바이올가 가맹점주로 창업할 경우, 매장 조건에 따라 가맹비를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하고, 초기 매장 운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조기 장착 장려금’을 연 360만원(월 30만원) 지원한다.

올가 정영석 영업본부장은 “기존의 수도권 중심으로 개최된 ‘바이올가 성공창업 아카데미’에 보여주신 높은 관심과 참여도에 힘입어 전국의 친환경사업과 창업에 관심이 많은 분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찾아가는 설명회를 열게 됐다”며 “더욱 알차고 짜임새 있는 내용으로 구성한 만큼, 전국 곳곳에서도 바이올가 가맹사업에 대한 기존의 큰 호응을 이어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올가 홈페이지 내 가맹사업을 참고하면 된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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