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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국순당, ‘횡성한우축제’ 알리기로 지역 상생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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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동효정 기자] 국순당이 백세주와 대박 등 자사 제품 32만 병에 횡성한우축제 홍보 문구와 보조라벨을 부착해 유통한다. 본사가 위치한 강원도 횡성의 지역축제인 ‘횡성한우축제’를 알려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국순당은 본사가 위치한 강원도 횡성군의 지역축제인 ‘횡성한우축제’를 알리는 데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국순당은 횡성한우축제 홍보 지원을 위해 ‘백세주’ 12만병과 ‘대박’ 20만병 등 총 32만병에 횡성한우축제 홍보 문구와 보조라벨을 부착해 9월 초부터 전국 유통 중이다.

홍보 보조라벨은 ‘제15회 횡성한우축제의 성공을 기원합니다’ 등 횡성한우축제를 알리는 문구를 담고 있다. 국순당은 지난 2017년 횡성한우 축제 공식 후원 협약식을 맺고 3년째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홍보 라벨 부착 제품을 기존 백세주를 넘어 막걸리 ‘대박’으로 확대했다. 수량도 대폭 늘렸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축제인 횡성한우축제는 올해 15회째 열린다. 10월 2일부터 6일까지 강원도 횡성군 횡성읍 섬강 둔치 일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백세주는 강원도 횡성에서 수확한 양조 전용 쌀 설갱미·인삼·구기자 등 12가지 한약재로 빚었다. 국순당은 “순하고 부드러워 한우구이나 찜과도 잘 어울리고 백세주 특유의 감칠맛으로 횡성 한우 맛을 더욱 배가시킬 수 있어 환상의 어울림으로 평가받는다”고 설명했다.

국순당은 강원도 횡성군 소재 기업으로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해 오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역 축제 지원·‘내고장-내일터’ 프로그램 참여·지역민 우대 채용·지역민 추천자 채용제도·횡성 양조장 주변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등에 참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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