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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푸틴, 시리아 위기 해결 위한 러-터키-이란 3자 회담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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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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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과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에게 러-터키-이란 3자 회담이 시리아 사태에서 '최종' 해결을 가져올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은 "우리의 대화가 생산적이고, 합의가 이뤄지면 시리아 위기 해결의 토대가 마련될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 시리아의 평화와 안보가 회복되고, 주권이 강화될 것이라는 확신을 표명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푸틴 대통령은 또 회담에 앞서 가진 연설에서 시리아의 이드리브 지역의 상황이 여전히 큰 관심사로 남아 있다고 밝혔다.

그는 3국은 이 지역에서 '테러 위협'을 근절하기 위해 추가적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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