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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 (화)

토종 OTT ‘웨이브’ 출범... 2023년 매출 5000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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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업체들이 손을 잡은 ‘웨이브(wavve)’가 16일 출범식을 열었다. 지상파 3사 OTT ‘푹(POOQ)’과 SK텔레콤의 ‘옥수수’ 간 통합으로 탄생한 웨이브의 출범식에는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 등 정부 관계부처 수장과 양승동 KBS 사장, 최승호 MBC 사장, 박정훈 SBS 사장,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등 웨이브를 운영하는 콘텐츠웨이브(구 콘텐츠연합플랫폼) 주주사 사장단이 참석했다. 오는 18일 공식 출범하는 웨이브는 대작 드라마에 투자하는 등 오리지널 콘텐츠 경쟁을 통해 2023년 말 유료가입자 500만명, 연 매출 5000억원 규모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우상규 기자 skw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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