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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포토] 손에 손 잡고…스위스 들판에 그려진 초대형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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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스위스 제네바 그헝쥬 공원에 그려진 대지 예술가 세이페 작가의 초대형 그림. 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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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 예술가 세이페 작가가 15일 스위스 제네바 바스티옹 공원에 그린 본인의 그림 위에 누워있다. 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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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 예술가 세이페 작가가 15일 스위스 제네바 바스티옹 공원에서 자연 분해 물감을 이용해 그림을 그리고 있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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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바스티옹 공원과 그헝쥬 공원에 각각 1,000㎡, 5,000㎡ 크기의 손 그림이 그려졌다. 화합, 친절, 개방 등의 가치를 퍼뜨리기 위한 대지 예술가 세이페(Saype)의 미술 프로젝트 ‘담벽을 넘어(Beyond Walls Project)’의 세 번째 작품이다.

세이페 작가는 지난 6월 프랑스 파리 시청의 후원을 받아 에펠탑 앞에 첫 작품을 그린 후 7월 안도라에 두 번째 작품을 그렸다. 세계 최장 ‘인간 띠’ 그림을 그리는 것이 목표라는 세이페 작가는 다음달 독일 베를린에서 네 번째 작품을 그릴 예정이다.

목탄, 백악, 물, 유즙 단백질을 섞어 만든 물감으로 그린 이 작품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 분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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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벽을 넘어 프로젝트의 첫 번째 작품의 모습. 작가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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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벽을 넘어 프로젝트의 두 번째 작품의 모습. 작가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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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호 기자 ha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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