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3 (수)

이해찬 "검찰은 공정·독립 수사, 법무부는 검찰개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머니투데이 김평화 , 김예나 인턴 기자] [the300]"본연의 자세로 돌아와 일해야 할 때"

머니투데이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사법개혁 및 법무개혁 당정협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 사진=홍봉진 기자 honggga@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8일 "검찰은 최선을 다해 공정하게 독립적으로 수사하고, 법무부는 오랜 소원인 법무·검찰 개혁에 박차를 가하고, 국회는 민생법안을 처리하는 본연의 자세로 돌아와 일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1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박상기 전 법무부 장관이 많은 준비를 했다는 걸 알 수 있었고 조국 장관은 그걸 완료할 분"이라고 밝혔다.

이어 "조 장관 논란은 국민께 피로감을 주고 있는 게 현실이고 야당은 논란을 정쟁 수담으로 삼아 국회를 공전시키고 있다"며 "소모적인 행동은 국민에게 도움이 안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민주당과 법무부는 이날 오전 당정협의를 열고 검찰개혁 관련, 법무서비스 개혁, 행정처분 공정성 제도 강화 등을 논의했다.

김평화 , 김예나 인턴 기자 peace@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