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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6 (일)

아마존, 고음질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출시... 월 14.99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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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CD급 고음질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내놓는다.

조선일보
17일(현지 시각) CNN 방송은 아마존이 CD 음질 노래 5000만곡, CD 이상 음질 노래 수백만곡을 제공하는 ‘아마존 뮤직 HD’를 내놓는다고 보도했다.

서비스 구독료는 월 14.99달러(약 1만7800원)다. 아마존 회원제 서비스 ‘아마존 프라임’ 가입자에게는 12.99달러에 제공된다. 이는 경쟁 서비스인 스포티파이나 애플 뮤직 기본 구독료 9.99달러보다는 비싸지만, 하이파이(hi-fi, 고음질) 스트리밍을 제공하는 타이들의 구독료 19.99달러보다는 싸다.

CNN은 얼마나 많은 소비자가 이 서비스를 위해 지갑을 열지는 지켜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윤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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