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와 '산재예방 콘텐츠 개발' 협력
통신업종 안전보건 가상현실(VR) 콘텐츠 예시/제공=안전보건공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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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범주 기자(세종) = 안전보건공단은 이동통신사인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과 함께 통신업종 산재예방을 위한 상생·협력협의회를 개최하고, 안전보건 콘텐츠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산업재해예방을 위해 공단과 통신 3사는 통신공사 위험요인 발굴 및 예방대책 수립, 안전보건 콘텐츠 개발·보급 등을 추진한다.
또 중장기적으로 통신업종에 특화된 안전지침(가이드) 마련 및 배포, 통신업종 유관기관 협업 확대 등을 논의하기 위한 정기 실무회의를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공단은 올해 상반기 안전보건 가상현실(VR) 콘텐츠 8종을 개발하고, 안전보건교육 등에 활용하도록 통신 3사와 협업하고 있다.
이처문 공단 교육문화이사는 “통신업종의 공사 등으로 인한 사망사고 감소를 위해 통신 3사와 상생·협력 가능한 분야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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