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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부산 환경교육센터는 20일부터 이틀간 벡스코에서 환경교육도시 선언과 환경교육 한마당을 개최한다.

부산시, 교육청, 환경교육네트워크, 녹색기업협회는 이번 행사 기간 환경교육을 체계적으로 정립하고, 교육 주체 간 협력을 통한 환경교육 활성화로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환경교육을 받을 수 있는 도시로 만들자는 내용의 환경교육 도시 선언을 한다.

벡스코 야외광장에서는 환경교육 기관과 학교 동아리 등이 참여하는 환경교육 프로그램 체험 및 홍보 행사를 벌인다.

21일 오전에는 오륙도, 이기대, 대천천, 장산, 낙동강 하구를 둘러보는 환경교육 현장 체험 버스 투어가 열린다.

이밖에 환경교육 프로그램 경연대회, 청소년 기후변화 포럼, 환경 퀴즈 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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